담도암 증상 알아보기

담도란 소화를 돕기 위해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이동하는 담관과
쓸개즙이 잠시 머무르는 공간인 담낭을 아우르는 말으로,
담도암은 국내에서 9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특이적인 초기 증상을 거의 나타내지 않아
담도암 환자의 약 2/3가량은 수술이 어려운 상태에서
암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또한, 1년 생존율이 약 40%에 불과할 만큼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기도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담도암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담도암 이란?

간은 담즙을 생성하여 지방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일시적으로 저장되어 있다가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십이지장으로 나오는데,
이 때, 담즙이 흐르는 통로를 담도(담관)이라고 하며,
담도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담도암이라 하고,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간 안쪽 담도에 발생한 간내 담도암과
간 바깥쪽에서 십이지장과 연결된 담도에 발생한 간외 담도암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한데,
간외 담관암의 경우 다시 간과 만나는 부분인 간문부에 생기는 암과
아래쪽 총 담도에 생기는 암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담도암의 원인

담도암 또한 다른 암 종류와 같이
아직 발병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위험 요인으로서
담도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담도세포에서 발생한 만성염증,
간내담도 결석, 담석에 의한 간경변증,
경화성 담도염, 간흡충증(간 디스토마),
담도가 선천적으로 확장되어 생긴 담도낭종,
염증성 대장질환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고무, 항공기, 화학약품, 자동차 공장 종사자 등,
평소 발암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 종사자의 경우,
흡연을 하거나 비만인 경우,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담도암의 증상

담도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황달으로,
이는 암에 의해 담도가 막히게 되어
담즙이 정상적으로 흐를 수 없게 되고,
막힌 부분보다 위쪽에 있는 담도가 늘어나며
담즙이 가득하게 되어 압력이 높아지고,
결국 혈관 속으로 거꾸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담도염이 유발되지 않는 한,
통증이나 열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담즙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담즙 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로 인해 노랗게 보이던 대변색이
연한 크림색이 되는 회색변 증상이 관찰될 수 있고,
반대로 혈액 속의 빌리루빈 농도는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일부가 배설되어 소변 색이 짙고 붉게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황달 증상이 심할 경우 피부의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담즙 속의 담즙산이라는 물질이
빌리루빈과 함께 혈관 내로 흡수된 후 피부에 침착되기 때문이며,
이 외의 증상으로는 급격한 체중감소, 풀리지 않는 만성적인 피로감,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식욕부진, 구역, 구토, 메스거움, 두통,
우상복부 혹인 심와부에 뚜렷하게 국한되지 않는 통증,
집중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있고,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 치료 방법

담도암은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1차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며,
만약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먼저 조직검사를 할 수 있고,
이외에도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광역학 치료,
담도배액술 등과 같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담도암의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담도암의 겨우 초기에 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데요.
때문에 관련 증상이 없거나 일상 속에서
무시하고 넘어가기 쉬운 증상이더라도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될 시에는
되도록 빨리 관련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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